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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: 류시화 시 2002/8/2(금)

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 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

이름  메모

번호	제 목		이름	작성일	조회
15	글자 길이를 테스트 하는 중입니다, 메인 페이...	1	관리자	2004-10-28	9121
14	테스트	9	관리자	2004-10-28	40817
13	그런 날이 있었습니다	1675	이정하 시	2002-08-02	6168
12	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2	599	용혜원 님	2002-08-02	3846
11	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1	1578	용혜원 님	2002-08-02	5719
10	평생을 두고 기억나는 사람	487	원태연 시	2002-08-02	3458
9	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		류시화 시	2002-08-02	2461
8	그런 날이 있었습니다	1	좋은 글	2002-08-02	2497
7	별헤는 밤	4	윤동주 시	2002-08-02	2184
6	비단벌레의 사랑이야기	549	좋은 글	2002-08-02	3351
5	물방울과 거미의 사랑이야기	1	좋은 글	2002-08-02	2465
4	하늘과 바다의 사랑이야기	427	좋은 글	2002-08-02	3249
3	아낌없이 주는 나무		좋은 글	2002-08-02	2323
2	아름다운 당신	4	원태연 시	2002-08-02	2471
1	테크노트 공지사항	5	테크노트	2002-08-02	3533